마이크로소프트(MS)는 컴퓨터 입력 도구인 ‘서피스 다이얼(Surface Dial)’을 7일 한국에 출시한다.
서피스 다이얼은 기존 마우스나 키보드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개념의 입력 방식의 도구다. 길게 누르기, 클릭, 회전 등 3가지 동작으로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. 서피스 다이얼을 누르고 있으면 방사형 메뉴가 표시되면서 단축키, 볼륨 조절, 디자인 작업 등의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. 또 사용자 취향과 편의에 맞는 맞춤형 기능을 설정할 수 있으며 복사 및 붙여넣기와 복구 등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맞춤형 단축키로 추가할 수 있다. 손끝에 미세한 진동을 전달하는 햅틱(haptic) 피드백 기능도 있다.
<!-- img option modified under300 right 20150828 --> <!-- article text body 20151022 --> 서피스 다이얼은 오피스(Office)부터 마이크로소프트 포토, 스케쳐블(Sketchable), 어도비 포토샵,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, 멘탈 캔버스 플레이어(Mental Canvas Player), 드로보드 PDF(Drawboard PDF) 등 애플리케이션(앱)에서 사용할 수 있다. 서피스 다이얼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은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.
서피스 다이얼은 최신 윈도우 10 운영체제와 블루투스 LE버전 4.0이상을 탑재한 데스크톱, 태블릿, 노트북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. 서피스 스튜디오(Surface Studio), 서피스 북 2(Surface Book 2)와 서피스 프로(Surface Pro) 시리즈는 디스플레이
<iframe width="300" height="250" src="http://yellow.contentsfeed.com/RealMedia/ads/adstream_sx.ads/biz.chosun.com/article@x07" frameborder="0" marginwidth="0" marginheight="0" scrolling="no" vspace="0" hspace="0" bordercolor="#000000"></iframe>와 호환되는 온스크린(Onscreen) 기능을 지원한다. 다이얼을 디스플레이 위에 직접 올려두면 다이얼 주위로 방사형 메뉴가 나타나 실행 중인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도구를 이용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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