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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호 '노란 리본' 컴퓨터에 영원히 기억된다
taegu955
2016-04-22 10:40:5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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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'노란 리본'이 컴퓨터에 영원히 남겨지게 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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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세계인들이 사용하는 컴퓨터 이모티콘으로 채택된 것인데요.

지난 2014년 4월 16일, 가슴 아픈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자 사람들은 노란 리본을 달고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.

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퍼진 노란 물결이 일면서 노란 리본은 세월호 참사의 상징이 되었는데요.

이 노란 리본이 '리멤버 0416(Remember 0416)'이라는 이름으로 유니코드 문자로 등재됐습니다.

유니코드는 한글과 알파벳은 물론이고 전 세계 모든 문자를 컴퓨터에서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국제 산업 표준인데요.

한 후원자가 유니코드협회에 기부금을 내고 노란 리본을 채택 문자로 등록한 것입니다.

유니코드협회는 한번 채택 문자로 등록되면 그 효과가 영구적이라고 밝히고 있는데요.

앞으로 전 세계인들이 세월호 리본을 문자처럼 쓰면서 세월호 가족들의 아픔에 영원히 공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